국가정보원은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캄보디아 내 스캠(사기) 범죄의 한국인 연루 규모가 최대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보·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