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1일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3년 만에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가전, 전장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현금 조달, 관계사인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따른 기대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