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도핑 논란'으로 사실상 커리어가 끝난 쑨양(중국)의 기록이 드디어 무너졌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 강원도청)가 자유형 200m에서 8년 만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