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놓았다. 내야수 하주석(31)이 플레이오프에서 5할대(.583) 맹타를 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연정 치어리더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활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