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부산 중견 조선업체 대선조선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선조선이 자구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비용 절감과 수익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 채권단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