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펨토셀 관리 전면 강화(전수 점검과 회수)’를 약속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실제 회수율은 20%에도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8일 KT는 자사가 운영하는 펨토셀 23만여대 가운데 최근 3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던 4만3506대의 미연동 펨토셀을 2주 이내 전수 점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