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가보훈엔 與野 없다... 이준석, 국힘 이어 내일 ‘영웅 아내 국회 시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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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가보훈엔 與野 없다... 이준석, 국힘 이어 내일 ‘영웅 아내 국회 시위’ 동참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에서 욕설과 막말, 삿대질 등 여야 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밖에서 일부 여야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에 이어 개혁신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한상국 상사 아내 김한나(51·영웅을위한세상 대표)씨의 국회 앞 1인 시위 현장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국가보훈 앞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김한나씨와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한 모습. /김한나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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