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해발고도 146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 대피소에서 퇴근하던 직원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국립공원공단이 38년 만에 고지대 대피소 근무자에게 유연근무제를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