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33·LA FC)이 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LA FC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의 딕스 스포팅 구스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 최종전서 2대2로 비겼다. LA FC는 콜로라도와의 경기를 끝으로 2025시즌 정규 리그 일정을 마쳤다. 최종 순위는 3위. 선두까지 오를 기회가 있었으나, 직전 오스틴전 패배가 발목을 잡았다. 샌디에이고 FC(승점 63)가 2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를 MLS 규정상 다승 우선 원칙에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