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어린 투수, 배찬승 위로하러 간 박진만 감독이 오히려 당황했다..."요즘 젊은 선수들, 멘탈 참 좋아요" [PO2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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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어린 투수, 배찬승 위로하러 간 박진만 감독이 오히려 당황했다..."요즘 젊은 선수들, 멘탈 참 좋아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 6회말 강판 당하는 삼성 배찬승.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0.18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요즘 젊은 선수들은 멘탈이 좋다. 회복력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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