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원화거래소인 ‘고팍스’의 대주주로 승인받으면서 국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고팍스는 그동안 밀려온 고파이 채무 해소를 시작으로 거래소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거래소를 통해 외국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국내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업비트의 독주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