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했지만 마무리투수 고민을 안게 됐다. 올 시즌 33세이브를 거두며 한화의 2위 도약을 이끈 마무리 김서현(21)이 9회 3점차 세이브 상황에 올라왔지만 홈런을 맞고 2실점하며 강판됐다. 김경문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직접 마운드 방문까지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