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한화 필승 카드 제대로 사고쳤다…KBO 역사를 바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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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한화 필승 카드 제대로 사고쳤다…KBO 역사를 바꾸다니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 7회말 한화 문동주가 삼성 김지찬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잡아내며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0.18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내건 필승 카드. 역대급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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