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에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시간만 주어진다면, 내 이야기의 결말은 언제나 같다. 트로피로 끝난다"라며 특유의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