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이노베이션, 타지키스탄과 공급망 구축 MOU 체결... 韓 텅스텐 자급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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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이노베이션, 타지키스탄과 공급망 구축 MOU 체결... 韓 텅스텐 자급 실현 목표

GBI-와이지-원-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MOU 서명식 현장 (왼쪽부터 김용우 GBI 대표, 카비르 산업신기술부 장관, 이병재 와이지-원 대외협력본부장

반도체, 방위산업, 2차전지, 자동차,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전략 광물인 텅스텐(W) 분야에서 한국의 자급 실현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 순수 국내 자본으로 경북 울진군 쌍전 텅스텐 광산의 상업 생산을 앞둔 지비이노베이션(GBI)은 10월 14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산업신기술부와 ‘텅스텐 전 주기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에모말리 라흐만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주재한 ‘두샨베 투자 포럼’에서 서명돼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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