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족 또 연중 최대… 삼전·하이닉스 집중해 투자 성적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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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족 또 연중 최대… 삼전·하이닉스 집중해 투자 성적은 ‘우수’

주식을 사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이 빌린 돈(신용거래융자 잔액)이 또다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오르자, 상승세에 올라타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이른바 ‘빚투’는 최근 주가가 급등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이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빚투족들은 상당한 투자 수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가가 급락하면 빚투에 따른 손실이 커질 수 있어 신용거래융자 활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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