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칼럼] 중국 시야에서 한국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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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중국 시야에서 한국이 사라졌다

상하이에서 학교에 다닐 시절,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중국인 친구들의 선망을 받았다. 필기구와 옷차림, 머리 스타일, 도시락 메뉴까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거리 어디에서나 한국 자동차와 전자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한국산은 ‘고급’의 대명사였다. 한류 스타의 인기도 어마어마했기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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