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억 달러" ML 역사상 이런 돈 받은 투수 없는데…166km 괴물 좌완, 트레이드 시장 나오나
[OSEN=이상학 기자]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2연패가 유력한 좌완 투수 타릭 스쿠발(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최소 4억 달러 계약을 노리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투수 역대 최고 몸값(12년 3억2500만 달러)을 넘어서는 건 시간 문제. 디트로이트가 최소 4억 달러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