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막아도 케냐 野 지도자 빈소 몰리는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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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막아도 케냐 野 지도자 빈소 몰리는 지지자들

/AFP 연합뉴스

17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은야요 경기장에 차려진 라일라 오딩가(80) 전 총리 빈소로 몰려드는 인파를 무장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케냐 야권의 원로로 다당제 도입과 새 헌법 제정 등에 앞장선 오딩가는 지난 15일 인도에서 지병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케냐 당국은 오딩가에 대한 추모 열기가 자칫 반정부 시위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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