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버티는데, ‘트레이드’ 오재일 왜 은퇴 선언했나…‘FA 포기’ 50억 1루수 끝내 부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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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버티는데, ‘트레이드’ 오재일 왜 은퇴 선언했나…‘FA 포기’ 50억 1루수 끝내 부활 없었다

[OSEN=이후광 기자] 박병호(삼성 라이온즈)와 1대1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오재일. 박병호는 노쇠화에도 올해 1군에서 77경기 타율 1할9푼9리 15홈런으로 버티기에 성공했으나 오재일은 끝내 은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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