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박병호(삼성 라이온즈)와 1대1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오재일. 박병호는 노쇠화에도 올해 1군에서 77경기 타율 1할9푼9리 15홈런으로 버티기에 성공했으나 오재일은 끝내 은퇴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