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폰세 카드 아꼈다…1시간 전 굵어진 빗줄기, '폰세-가라비토' 선발 매치 그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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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폰세 카드 아꼈다…1시간 전 굵어진 빗줄기, '폰세-가라비토' 선발 매치 그대로 간다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워밍업을 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0.17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로서는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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