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이 비로 인해 연기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 직전 ″오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알렸다. 1차전은 다음날인 18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