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속한 공급대책’ 외치면서 ‘보유세 강화’엔 ‘신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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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속한 공급대책’ 외치면서 ‘보유세 강화’엔 ‘신중모드’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이 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확대 등 수요 억제에 방점을 찍으면서, 여권 안팎에선 “다음 수순은 보유세 강화를 통한 세제 개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 지도부는 세제 방향이나 시점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를 인하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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