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3570가구의 신규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진행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 등 총 4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총 3570가구의 신규 모아주택이 공급되며 낙후된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