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접속돼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 피해가 당초 밝힌 올해 6월이 아닌 지난해 10월부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시도도 수도권을 넘어 강원도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뒤늦은 사태 파악과 조사 발표로 부실 관리 대응에 대한 논란은 커질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