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에 연결할 지하 송전선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2년 간 각종 규제로 지연돼온 1000억달러(약 135조원) 규모의 마이크론의 초대형 반도체 공장(메가팹) 건설이 본격화됐다. 미 전역이 첨단 기술 패권을 잡기 위해 반도체 기업을 적극 밀어주는 움직임 속에서 마이크론 반도체 공장 건설도 속도를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