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최근 배우 박성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박성웅 측은 “3년 전 밥 한 번 먹은 것뿐이고, 중요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