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넘어진 83세 美의원… “슬프지만 고령 정치인 선수 제한해야” 논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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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어진 83세 美의원… “슬프지만 고령 정치인 선수 제한해야” 논란 [영상]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의원이 16일 의회에서 이동하던 도중 넘어져 의회 경찰, 보좌진의 부축을 받고 있다. /X(옛 트위터)

1942년생인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의원이 16일 상원 표결을 위해 회의장으로 가던 중 의회 의사당 복도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역대 최장수인 18년 동안 상원 원내대표로 있으면서 한때 보수 진영의 주류를 상징했던 매코널은 지난해 은퇴 계획을 밝혔고, 2027년 1월까지 상원의원으로서 남은 임기는 수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의 낙상(落傷)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그가 넘어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이날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퍼지며 고령 정치인의 선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다시 힘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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