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7~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제106회 전국 체육 대회(전국체전)’를 연다. 부산에서 전국 체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전국 시도 17곳 대표와 재외 동포 등 총 3만여 명의 선수단이 50개 종목에서 겨룬다.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이어진다.
▲강원 고성군은 17~19일 거진읍 11리 해변에서 ‘고성 명태 축제’를 개최한다. 명태를 직접 손질해볼 수 있고, 국내 유명 셰프들이 명태를 활용해 만든 탕수육, 돈가스 등도 맛볼 수 있다. 고성군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명태와 함께한 가족의 추억, 어촌의 삶을 이야기하는 ‘명태 추억 경연 대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