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자 개발한 APR1400 원자로 핵심 기술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은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적용된 한국형 신형 경수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