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내부 자료 수십만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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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내부 자료 수십만건 유출”

정부의 원전 규제 기구인 원자력안전위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반원전 인사가 규제 기구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원안위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사진은 안이 잘 보이지 않는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상황실. KINS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직속 기관으로 원전 규제 실무를 담당한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APR1400 원자로 핵심 기술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은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적용된 한국형 신형 경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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