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유럽에서도 최근 보급형 신차 출시와 보조금 지급 재개가 잇따른 영향이다. 미국에서 정부가 이달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기 직전 ‘패닉 바잉’ 수요가 몰린 것도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