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체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시·구 12곳을 규제 지역 및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묶는 초고강도 규제를 내놓은 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빚을 안 내도 되는 현금 부자들만 고가 주택을 살 수 있게 하는 정책”이라며 “자산 축적의 기회를 일부에게만 몰아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