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비아파트는 토허제 적용 안 받아
10억원대 안팎 재개발 사업지 빌라 '주목'
[땅집고]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광명, 분당, 과천 등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연립 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주택은 규제를 피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이번에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과 경기 지역 중 토허제는 아파트 및 동일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棟)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