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의 희토류·광물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해 100% 추가 관세 부과로 맞대응하면서 미중 무역 전쟁이 재점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각)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로 세계 경제를 통제하려고 한다며 동맹들이 함께 대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