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매 수익을 계좌 운용 업체와 “6대4로 나누기로 했다”고 직접 말하는 녹음 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두 번째 재판에는 2004~2018년 김 여사의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관리했던 전 직원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