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재명 정부가 '서울지역 25개구 전체를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경우 부작용이 날 것'이라고 경고했던 서울시 의견을 무시하고 10·15 대책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세 번째 부동산 규제책인 10·15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대책에는 서울 25개구 전역을 비롯해 경기권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