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이 대상 범죄를 전담하기 위해 ‘정부 합동 대응팀’을 오는 15일 파견한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외교부가 15일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대응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 추가 피해 예방 목적으로 캄보디아 주요 범죄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격상도 검토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