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지난주 역대급 급락을 기록하며 1310억 달러(약 182조원)가 사라졌다. 비트코인은 13% 떨어졌고, 일부 알트코인은 80%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를 자극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수입품 100% 관세’ 발언이 촉매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