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5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상 지역 69개 군 중 49개 군(71%)이 신청했다. 그런데 여당과 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별로 신청률을 나눠보니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는 92%가 신청한 반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는 59.1%에 그쳐 3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