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의 스승, 의리의 코치…일본에서도 최고 지도자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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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의 스승, 의리의 코치…일본에서도 최고 지도자로 우뚝 서다

오치아이 주니치 2군 감독 ‘팜 일본 선수권’에서 14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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