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를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3년간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주고 조손 가정(조부모와 손자녀가 사는 가구) 등 20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자원봉사자 김보선씨와 채서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팀장,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