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4개월만에 공사 현장 289곳 멈춰섰다…건설사 피해액 5221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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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4개월만에 공사 현장 289곳 멈춰섰다…건설사 피해액 5221억 추정


[땅집고] 이재명 정부 들어 중대재해로 공사가 중단된 10대 건설사 담당 건설현장이 총 28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가 멈춰서면서 건설사가 입은 피해액이 52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인건비 미지급 피해 규모 역시 5000억원 이상이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 건설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9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된 현장이 총 28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공사 중단 기간은 419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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