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도 수십년 술·담배 해온 환경미화원, 근무 후 사망… 법원 “산재 아냐, 생활습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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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도 수십년 술·담배 해온 환경미화원, 근무 후 사망… 법원 “산재 아냐, 생활습관 탓”

지난달 17일 경기 수원의 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환경미화원이 비를 맞으며 종이박스를 차량에 싣고 있다. /뉴시스

고혈압과 간 질환을 앓는 중에도 장기간 음주와 흡연을 해온 환경미화원이 근무 후 쓰러져 숨진 뒤 유족이 유족급여를 요구하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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