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리모델링 새 시대 연 박인숙 삼성물산 상무 “내 집을 새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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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모델링 새 시대 연 박인숙 삼성물산 상무 “내 집을 새 집으로”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신축’에 열광하지 않고 내 집을 새 집으로 만들 수 있다. ‘래미안’이 새로운 정비사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박인숙 삼성물산 상무·리모델링팀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달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을 공개한 뒤 정비업계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했던 정비사업의 흐름이 ‘리모델링’ 사업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의 골조를 유지하면서 아파트의 내·외관을 새로 꾸미고 스마트홈과 친환경 자재, 자동주차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야심차게 내놓은 주택부문의 신(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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