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서울 강서구 A아파트의 전기차 차주들은 전기차의 지하 주차를 제한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에 대해, 서울시에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했다. 지난 6월 강서구 B아파트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민원이 시로 전달됐다. 비슷한 시기 경기도 수원, 고양, 성남, 부천, 파주 등에서도 전기차 주차, 충전 관련 주민 간 분쟁이 발생해 경기도로 민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