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아파트 거래 8건에 ‘집값 띄우기’로 의심할 만한 유력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이 사례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를 악용한 허위신고 문제가 제기되면서 2023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 부동산 거래 해제 사례들에 대한 기획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