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내란 방조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두 번째 재판의 중계도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내란 특검의 중계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한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사건 재판의 촬영과 중계를 허가한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