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일용직 근로자들의 구직 현황을 살폈다. 김 총리는 서울시가 내년 새벽 일자리 지원 예산을 삭감하기로 한 데 대해 “왜 그렇게 어리석게들 일을 하나”며 비판했다. 서울시는 자치구 간 이용 편차가 커 사업 구조를 개선 중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