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개편은 역풍 맞았지만… 유튜브·인스타는 ‘숏폼’으로 성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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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개편은 역풍 맞았지만… 유튜브·인스타는 ‘숏폼’으로 성장 질주

주요 소셜미디어(SNS) 기업들이 길이 10~60초 내외 ‘숏폼(short form·짧은 동영상 콘텐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숏폼 서비스 ‘릴스’를 앱 전면에 내세운 개편을 실험 중이고, 챗GPT 개발사 오픈AI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공유 SNS를 출시해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몇 년 사이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짧고 직관적인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숏폼이 이용자의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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