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 시민들이 가을 산행을 즐기고 있다. 무등산 정상부에는 군부대가 주둔해 있어 평소 일반 시민은 출입할 수 없지만, 이날 하루 군부대의 협조로 2년 만에 개방됐다.